[기독일보=음악] 내 생에 봄날은 간다’, ‘My Way’, ‘맨발의 청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시원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가요계 대표 국민 남성듀오 캔(Can)이 이별의 슬픔과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디지털 싱글앨범‘아름다움’을 3일 정오에 멜론과 지니,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인 배기성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떠나간 사랑을 추억하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떠난 그대 때문에 슬퍼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과 사랑이 떠나가 버린 아픔도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음을 담담하고 절제된 감정으로 전달한다.
또한 캔이 가지고 있는 마초적 향기를 풍기는 가창력이 가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20대부터 40대까지 캔의 목소리와 스타일에 추억을 갖고 있는 팬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청년 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에서 진행하는 콘텐츠기획자 양성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레이블 ‘OZ lable’팀이 가수 캔과 함께 협업하여 앨범을 완성하였으며 본 앨범의 일부 수익금은 노래에 소질이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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