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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이른바 배우 진구(35)와 함께 '구원 커플'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김지원(23)이 군복을 벗고 여신으로 변신했다. 주얼리(보석)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것.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지원이 국내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새로운 뮤즈가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원은 핑크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김지원이 연기하고 있는 '태양의 후예' 군의관 윤명주 역과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지원은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탁월하게 소화했다. 특히 10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몰리즈 측은 "김지원이 최근 '태양의 후예'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20대의 발랄하고 예쁜 모습이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지원은 송중기, 송혜교의 '송송커플'과 진구와 함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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