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두필 한동대 입학인재개발처장(왼쪽)과 찰스 폴라드 존 브라운 대학교 총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한 후 악수하고 있다
강두필 한동대 입학인재개발처장(왼쪽)과 찰스 폴라드 존 브라운 대학교 총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한 후 악수하고 있다 ©한동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6일 미국 존 브라운 대학교(John Brown University)와 학생과 교수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존 브라운 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두필 한동대 입학인재개발처장과 찰스 폴라드(Charles Pollard) 존 브라운 대학교 총장 등 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협정에 따라 교수와 학생 등 인적 교류와 공동 학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동대는 존 브라운 대학교와 함께 월마트 본사 등 아칸소 주 소재 기업에서의 자유학기제 수행 또는 인턴십 참여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존 브라운 대학교는 미국 아칸소 주에 소재한 기독교 대학으로 1919년에 설립됐다. 올해 미국 대학 평가(U.S. News & World Report)에서 남부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명문 대학으로 알려졌으며, 비즈니스 행정, 그래픽 디자인, 공학 등 50개 이상의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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