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의 과도한 기대입니다.
어떤 부모는 자신도 못 해본 일들을 혹은 자녀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들을 자녀에게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실현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지 부모의 욕심이 아닙니다.
2. 비인격적으로 집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족이 주님 안에서 사랑하기를 원하시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인생 전체가 달린 것처럼 관계를 맺고 살기를 바라시지는 않습니다.
3. 과도한 징계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자녀를 징계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이를 징계해도 사랑을 이루어진 부모와의 연합이 견고하면, 아이가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랑의 연합은 약한데 징계가 과도하면,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모의 분노를 읽습니다.
4. 부모의 그릇된 모본입니다.
신앙적으로 혹은 윤리적으로 그릇된 부모의 모본은 자녀에 대한 강력한 폭력입니다.
이럴 경우 부모가 자녀에게 회초리 한 번 안 들고 따귀 한 번 안 때려도 자녀는 부모로부터 큰 상처를 받고 분노할 수 있습니다.
5. 무관심과 방치입니다.
부모가 자녀에 대한 사랑이 없어서 자녀를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지 않는 것 자체가 자녀에게 커다란 상처가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자신의 소중한 자녀를 무관심으로 방치하는 삶을 계속하는 동안에 부모인 그들의 영혼은 얼마나 추루해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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