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제26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민족화합기도후원회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제26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일어나라, 한국이여! 민족화합으로!"란 주제로 1일 오전 삼성제일교회(담임 윤성원 목사)에서 열렸다.

윤성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주대준 장로(한국직장선교연합회)가 대표기도를 하고, 마희자 권사(한국해비타트)가 성경봉독을 한 후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마라에서 엘림으로"(출15:22~27)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선희 장로(C-LAMP)의 인도로 "한반도의 평화 정착 및 하나님이 쓰시는 민족 되게 하소서" "다문화 및 탈북자 인권 보호, 청년실업 해소 및 경제 안정을 위하여" "민족화합으로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초일류대한민국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제26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제26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일어나라, 한국이여! 민족화합으로!"란 주제로 1일 오전 삼성제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민족화합기도후원회 제공

더불어 참석자들은 다문화 성도들과 함께 이인수 장로(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외쳤으며, 예배는 박만희 사령관(구세군)의 축도로 모두 마무리 됐다.

한편 예배 후 이어진 특별 세미나에서는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가 "나라의 발전은 3.1운동 정신으로"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으며, 정근모 장로(민족화합기도 후원회)가 '민족화합주간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계직장선교연합회,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한국해비타트, 한국전력그룹연합선교회, C-LAMP, 국가조찬기도회, RUK운동협의회, Korea CEDAR, 전국대학교수 선교연합회 등이 함께 공동주최했으며, 민족화합기도후원회와 삼성제일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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