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18일 'ACE사업 글로벌 호프(Global HOPE) 학부교육 성과확산 포럼'을 교내 올네이션스홀에서 개최한다.

ACE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의 대표 우수 사례를 교내·외에 소개하여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리는 이번 포럼은 ACE사업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교무기획팀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생중심의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성과(방청록 교무처장) △배움과 삶을 통합하는 RC기반의 전인적 학생지도 체계(곽진환 교수) △교육평가 및 개선 환류 시스템 구축 운영(박혜경 한동교육개발원장) △한동 기초역량·기초학문 인증 시스템(손화철 학생통합역량개발지원실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각 주제 발표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한다.

장순흥 총장은 "ACE 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와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 운영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21세기 시대 가운데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동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ACE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지난해에 선정되어 4년간 매년 13억 1500만 원씩 모두 52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잘 가르치는 대학'을 지원하는 ACE 사업은 학부교육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비전과 인재상 등 자체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교수·학습체계, 교육지원 시스템 등의 총체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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