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기업] 네이버는 지난 1일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라인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데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황인준 CFO가 라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박상진 재무기획 담당 이사를 임명했다.
박상진 신임 네이버 CFO는 1972년생으로, 1997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7년 삼성SDS를 거쳐, 1999년 경영관리팀장으로 네이버에 합류했다. 이후 재무기획실장과 재무기획 담당 이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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