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날씨]서울에 5년만에 한파경보가, 제주에 7년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24일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기록적인 추위를 달성했다.
이 강력한 북극한파는 월요일인 25일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4도로 전날보단 오르겠고, 화요일인 25일은 영하 6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월요일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이남 서해안에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대전의 아침기온 -13도, 한낮에는 -4도에 그치겠다.
호남과 제주에도 눈소식이 있겠다. 제주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0cm의 폭설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광주 -10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2도가 예상된다.
동부지역은 오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도 눈이 내리겠다. 강릉의 아침기온 영하 영하 11도, 한낮에는 영상 1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지속된 혹독한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고 눈이 많이 내리는 만큼 눈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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