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가운데 뛰고 있는 선수가 황희찬. ©대한축구협회

[기독일보 스포츠] 한국 예멘전에 황희찬이 원톱으로 앞장선다.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늘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예멘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겸 올림픽 최종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룬다.

황희찬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가운데 왼쪽 날개는 류승우, 오른쪽 날개는 김승준이 각각 뛴다.. 그 뒤를 이창민과 권창훈이 함께 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가 나선다. 포백은 왼쪽부터 심상민 정승현 연제민 이슬찬 순이며, 골키퍼는 1차전과 동일하게 김동준이 맡는다.

한편 한국은 앞선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문창진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그리고 예멘은 C조 최약체로, 이라크가 예멘을 2:0으로 물리쳤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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