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주의보, 전국 한파주의보
[기독일보=라이프]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추운 날씨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다"며 "당분간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기상청은 서울에는 건조주의보가, 강원과 경기, 충북, 영남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를 발령했고,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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