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20억 사기, 승리 20억 사기
빅뱅 승리 트위터.
[기독일보 방송연예] '사업돌' 꿈꾼 빅뱅의 승리가 '거액의 투자 사기'라는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동료 가수 신 모씨의 제안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에 20억 5천만원을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신 모씨는 사업진행을 위해 만들겠다고 한 법인을 설립하지 않았고, 이에 승리 측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소송이며, 승리가 받은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승리는 이번 소송제기와는 별도로 본업인 가수 활동과 함께 투자와 사업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연예 프로그램은 빅뱅의 승리가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 댄스아카데미를 시작했고, 이 사업은 손익분기점을 넘어 중국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사업이유에 대해 승리는 "돈에 얽매이지 않고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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