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스토리텔링

진리를 거부하는 테플론 같은 세상에서 찍찍이처럼 딱 달라붙게 진리를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양육법!

스티브 더글라스(국제 CCC 총재), 에드 스테처(LifeWay 총재), 데이비드 도커리(유니온대학교 총장), 로니 플로이드(아칸소 주 크로스교회 담임목사) 등 추천

* 테플론(teflon): 들러붙지 않는 매끄러운 성질 때문에 프라이팬에 많이 사용된다. 이 외에도 우주복, 등산복, 운동복에 사용된다. 찍찍이(velcro): 한쪽 면에는 갈고리 모양의 작은 돌기물이 달려 있고, 다른 면에는 올가미 형태가 달려 있어 양면을 접착하여 고정시키는 여밈장치를 말한다, 지퍼나 단추, 버튼의 대체품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세상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테플론과 같다. 우리가 전하는 진리는 이 세상에 딱 달라붙지 못하고 테플론에 부딪혀 흘러내리고 만다. 이 테플론 같은 세상에서 복음이 미끄러져 내리지 않고 찍찍이처럼 딱 달라붙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성경 스토리텔링이다. 이야기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예수님도 이야기로 대중을 가르치셨고, 성경도 75퍼센트가 이야기 형태로 되어 있다. 이야기는 문맹인이나 언어이해불가자뿐 아니라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히려 인쇄 매체는 외면당하는 실정이다. 이에 부응하여 성경 스토리텔링은 세계적인 강력한 운동이 되고 있고, 미국의 주류 교단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 효과는 이미 입증되어 세계 여러 선교지뿐 아니라 교회 내 제자양육 과정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보다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더욱 실감나게 제자양육 하기를 원한다면 성경 스토리텔링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에이버리 윌리스는 시각과 구두로 배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법을 알게 해주었고, 영감과 원천적인 지혜를 주었다.
에이버리가 가르쳐준 원리를 적용함으로, 나는 대학생들에게 성경적 진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_ 스티브 더글라스(Steve Douglass, 국제 CCC 총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리는 모두 좋은 이야기에 매료된다. 에이버리 윌리스와 마크 스노우든은 이 책 『성경 스토리틸링』에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이야기 안에 담겨 있는 힘을 상기시킨다. 하나님의 이야기는 매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경이야기 하기를 제자양육의 강력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방어 진지다.
_ 에드 스테처(Ed Stetzer, LifeWay 총재)

 현대 세계의 의사소통과 독서 패턴이, 북미와 전 세계에 그리스도인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변화는 기독교 진리를 역사적으로 전해온 방법론에 대해 잠시 멈추고 심각한 질문을 제기한다.
에이버리 윌리스와 마크 스노우든은 다양한 문화적 상황에서 여러 해 동안 경험한 것을, 성경이야기 하기를 통해 북미에 있는 구전 선호 학습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제자양육할 수 있는 잘 제시된 창조적인 접근법과 결합했다. 어떤 사람들은 전통적인 접근법을 여전히 주장하지만, 이 책이야말로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는 전략적인 방법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심사숙고할 가치가 있다.
_ 데이비드 도커리(David Dockery, 테네시 주 잭슨의 유니온대학교 총장)

 『성경 스토리틸링』의 원리를 읽고 사용하는 사람은 역동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멘토링함으로 혁신의 길을 가는 것은 진실로 예수님이 하시던 것(이야기하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오늘날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수단 중 하나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말하려고 한다면, 그것이 딱 달라붙는 방법으로 말하자! 에이버리 윌리스와 마크 스노우든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이 책에서 보여줄 것이다.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라!
_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아칸소 주 크로스교회 담임목사)

 이 책의 내용은 '감각적 학습 고리'(sensory learning loop)만을 통해 배우는 수많은 사람을 제자양육하는 일에 밝은 빛을 보여준다.
이 방법은 분명 서구사회에 필요하다. 형광펜을 손에 들고 이 책을 읽으라!
_ 랄프 네이버(Ralph W. Neighbor, 골든게이트 침례신학원 조교수)

[본문 엿보기]

오늘날 미국 전체 인구의 60퍼센트는 십계명 중 다섯 개도 모르고, 고등학생의 절반 정도는 소돔과 고모라가 결혼했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그보다 나은 것도 아니다. 그들은 성경 지식을 소유하는 데 실패했을 뿐 아니라, 그 지식에 대한 믿음에서도 잘못되었다. 미국인들은 성경 지식을 알아가는 데 점점 무력해져 자기 자신의 신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2008년 8월 바나그룹(Barna group)은, 그리스도인이라 고백하는 열 명 중 네 명이 사탄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악을 그렇게 묘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이 지상 사역을 하시는 동안 죄를 범했다는 가설에 동의하고 있음도 지적했다.
성령에 대한 부분에서는 반 이상(58퍼센트)이 성령은 실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했다. 미국 그리스도인 중 3분의 1 정도는 성경이 원리적으로 완전하고 정확하다고 믿지만, 코란과 몰몬경 역시 영적 진리 면에서 동일한 근본 원리라고 믿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구원을 위해 죄에 대한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필수라고 믿지만, 충분한 선행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_ Part 1 테플론 세상에서 찍찍이 진리 전하기(p.37-38) 중에서

 당신은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고 가르치는 현대의 문화나 상대주의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난감할 수 있다. 답은 간단하다.
그냥 성경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이야기는 우리의 요점을 증명해 주는 예시가 아니다. 이야기 자체가 하나님의 진리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안 믿을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말씀은 그 차체에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고 확신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_ Part 8 성령의 검(p.150) 중에서

 예수님은 제자양육에 대한 최고의 모본이다. 예수님의 첫 초청은 어떤 신학을 믿는 것이나 하나의 특정한 행동 규약에 따라 사는 것, 혹은 특별한 그룹에 속한 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따르라!'였다. 그분의 부르심은 특별히 개인적이었다.
우리는 자신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을 따르도록 돕는 것이다.
_ Part 10 진리가 딱 달라붙게 만드는 예수님의 방법(p.177-178) 중에서

[저자 소개]

 에이버리 윌리스(Avery T. Willis Jr.)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 10년 동안 목회했고, 인도네시아에서 14년 동안 선교사로 섬겼다. 신학박사(선교학)를 취득했고, 국제 구전 네트워크의 상임대표다. 현재 아칸소 주의 벨라 비스타에서 살고 있으며, 선교 분야의 강사, 훈련가, 자문가로 일하고 있다.

마크 스노우든(Mark Snowden)
성경이야기 하기의 개척자인 짐 슬랙(Jim Slack), 테리(J. O. Terry)와 함께 일해 온 전 세계 성경이야기 하기 훈련자다. 중앙아시아에서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지역 사람들을 위해 구전 성경을 개발했고, 현재는 성경이야기 하기로 선교사와 평신도를 훈련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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