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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사진제공 : iMBC 연예스포츠뉴스팀
[기독일보 방송연예] 황정음이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 당일 입은 '화이트 드레스' 역시 화제가 됐다.
황정음은 30일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 어깨라인을 드러낸 고풍스런 오프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작품이었던 것 같다. 어려워서 고민도 많이 했는데 성장한 것 같다. 대본을 이해하지 못하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위험한 연기자였다감독님이 1시간이 넘도록 날 이해시켜가면서 촬영했다. 감사하다"고 울먹였다.
또 이날 SNS를 통해 황정음은 "행복했어. 2015 감사해요. 여러분"이란 수상 소감도 함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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