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1위
[기독일보 방송 연예] 80년대, 90년대를 빛낸 청춘 스타 1위로 배우 이미연이 선정됐다.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응답하라 8090!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 을 선정, 당시 청순미의 대명사였던 이미연이 1위를 차지했다.
이미연은 당시 17세였던 1987년 미스 롯데 1등에 선정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1988년에 방송된 '사랑이 꽃피는 나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에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떨쳤다.
또 이미연이 출연한 초콜릿 CF는 청순미로 남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 CF는 이미연이 첫 방송에서 주인공 덕선(혜리 분)의 성인 역으로 등장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미연은 내년 2월 개봉하는 영화 '좋아해줘'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외 2위는 최수지, 3위는 손지창과 김민종으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그룹 더 블루, 4위는 소방차, 5위는 전인화, 6위는 이문세, 7위는 이선희, 8위는 심신이 차지했다.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랭킹으로 소개하는 연예계 랭킹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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