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신앙]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성 연예인의 인기비결이 바로 '신앙'이란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끄는데요.
지난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윤석은 이영자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박미선 등 20년 가까이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자 연예인들의 공통점이라고 분석을 내놓았습니다(실제로 이분들 교회를 열심히 다니시고 섬기시는 분들이더군요).
이윤석은 "지금까지 꾸준히 잘되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인 이영자 씨, 송은이 씨, 김숙 씨, 박미선 누나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라고 질문했는데요.
그러자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답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윤석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신앙입니다, 신앙"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외의 답에 출연진들은 '아, 제가 신앙이 없죠...'라고 웃으며 어쩔줄 몰라했네요.
이런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윤석은 "여성 연예인들이 (악플 때문에)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출연진들과 실시간으로 온라인 시청 중이던 누리꾼들은 이윤석의 분석에 '웃긴다'는 반응을 보였지요).
계속해서 열변을 토하는 이윤석은 "이게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요, 진지하게 한 거에요. 진짠데"라면서 자신의 의도와 다른 반응에 다소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윤석은 "제가 분석을 해봤는데요, 이런 분들은 (신앙이 있어서) 악플이 있거나 본인이 상처를 받아도, 기도 한 번 하고 나면 힘을 내요. 그리고 나와서 '야~!'하고 힘을 내는데, 신앙이 없는 분들은 잘 못 일어나더라고요"라고 그동안 자신이 본 것을 끝까지 간증(?)을 했습니다.
다만 이윤석은 '무교'(종교없음)라는 후문인데요. 이 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도 이런 신앙 좋은 여성 연예인들을 보면서 이렇게 느끼는데, 하물며 신앙인이라는 우리는 더 잘 해야겠습니다.
관련 영상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