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1위
[기독일보 라이프] 배달음식 1위는 너무 맛이 있어 '치느님'으로까지 불리는 치킨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2015 요기요 배달 앱 통계'에 따르면 올 한해 주문이 가장 많았던 음식은 치킨(25%), 이어 한식(21%), 중식(17%), 피자양식(13%), 분식(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배달음식을 주문한 요일은 일요일이 전체 주문량의 2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토요일 18%, 금요일은 14%로 조사됐다.
하루 중 주문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6~8시로 이 시간에는 하루 주문량의 31%가 주문됐다.
저녁 시간에 주문하는 음식은 치킨과 족발, 보쌈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점심시간인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문량은 17%로 점심 시간대에는 중식과 분식, 일식돈까스류의 주문량이 많았다.
주문 금액은 1만5,000원 이상 2만원 미만 구간이 38%, 5,000원 이상 1만5,000원 미만이 26%로 나타났다.
배달음식을 이용한 지역은 서울이 41%, 이어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등 순으로 나타났다.
요기요 박지희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치킨은 변함없는 1위를 차지했다"며 "그러나 가족의 점심, 저녁을 대체하는 수요도 점점 많아져 한식 주문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2일 요기요가 조사한 '요기요 2015 신 배달음식 Top7'에는 샐러드&다이어트 도시락, 커피/주스, 바비큐, 생선구이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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