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증상

기면증

[기독일보 사회] 최근 네티즌 사이에 기면증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전지현이 영화 '4인용 식탁'에서 기면증 환자를 연기한 것이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면 전지현이 길을 걷다가도 갑자기 잠에 빠져드는가 하면 위험한 상황속에서 잠이 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기면증 증상은 주간에 참을 수 없이 잠이 오거나, 렘 수면이 비정상적으로 발현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기면증 증상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여성이 876명인 반면 남성은 1480명이며, 20대는 770명으로 1위, 10대(634명)와 30대(507명)가 뒤를 따랐다.

최근들어 기면증 환자수가 25%가량 늘어났다.

기면증 증상과 관련한 해결책으로 주말에 잠 몰아자기도 하지만 오히려 신체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수면 시간이 최대 8시간이 넘기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고, 평소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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