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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신정환 역대급 동영상, 방송캡처.

[기독일보 방송연예] 방송인 신정환(40)이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정환 특유의 '개그'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유투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정환 '개그' 동영상 중 하나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말다툼하는 장면이다.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진영이 "우리 사회는 성을 가볍게 보면 안 된다고 계속 가르쳐요. 학교에서 부모님, 책에서....그러나 '성이 무거워도 안 된다'고 가르치는 사람은 없어요. 얼마전 통계를 봤더니 OECD 회원국 중에서 성에 대한 만족도가 최하위더라구요"라고 성을 무겁게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구라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성을 무겁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가볍게 즐기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도 많아요"라며 옆에 있던 신정환을 쳐다 봤다.

그러자 급당황한 신정환이 "나 본 거예요"라고 묻자, 김구라는 시치미를 떼며 "아니다, 그렇지는 않다"고 대꾸했다.

이어 윤종신이 "신정환 씨는 진정한 게이머죠"라고 깐죽거렸고, 덩달아 김구라가 "(신정환) 프로 게이머예요"라고 놀렸다.

하지만 신정환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반격을 날렸다. 신정환은 "(그러면) 김구라 씨는 왜 OECD 만족도를 최하위로 만든 거예요"라고 말했고, '훅' 들어온 반격에 김구라는 말을 더듬으며 "하하하, 이 친구 참, 하하하하"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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