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근황
[기독일보 방송 연예]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지난 9월 전 축구선수 겸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의 근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박잎선이 해외에 잠깐 다녀온 후 카페 사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송활동을 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더라. 지금은 쉽지 않겠지만 이혼 숙려 기간이 지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사실 박잎선은 이혼 전인 올해 초 방송 활동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런데 이혼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활동이 쉽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잎선은 지난 1월 SBS '쿡킹 코리아'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박잎선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착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 조리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디"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 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제작진이 유명 인사들을 심층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예인 패널들이 출연해 기자의 취재분에 살을 붙이거나 반대 의견을 내는 등 토크 내용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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