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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런닝맨 멤버들 ©유재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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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유재석 인스타그램.

[기독일보 방송연예]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 촬영을 위해 개설했던 SNS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유재석은 21일 오후 SNS를 개설하고 "안녕하세요. 하루만 '런닝맨' SNS 해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요 SNS", "부탁드려요. 몇 번 먹을까요"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고, 특히 유재석은 음식 사진과 함께 "몇 번 먹을까요", 또 차량 사진을 올려서 "빨간차를 탈까요, 파란차를 탈까요"라고 질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재석의 인스타그램은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위해 일시적으로 만든 것으로, 유재석의 소속사 측은 지난 13일 유재석은 SNS를 하지 않는다며 SNS 사칭에 주의를 요청한 바 있다.

유재석도 지난 21일 오후 "오늘 하루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아쉽지만 처음으로 해본 이 SNS는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비공개로 전환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아울러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파이팅 쩔어 헐 대박. 아참 그리고 이후로 혹시라도 저를 가장한 사칭에 속지마세요. 안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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