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한국문화재진흥원 세계청소년 한글학회 발대식 누가선교회-한국문화재진흥원 세계청소년 한글학회 발대식](http://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36140/image.jpg?w=600)
세계청소년 한글학회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 곧 전통 문화, 의료산업, IT, 신앙 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회는 학생들이 제출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전 세계 한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고려대,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의 대학생들과 경기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민족사관고, 상문고, 서문여고, 선유고, 선동글로벌고, 세화고, 수내고, 외대부속고, 이화여고, 풍덕고, 청담고, 하나고의 고등학생들, 서울·경기·인천·대전·강원·제주의 중학생들로 구성되는 연합동아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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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혁 교육이사는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의 활성화는 그 나라의 미래와도 연결된 만큼 중요하다"며 "학회를 통한 우리 문화의 홍보는 이 시대 지성인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한글과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특히 자국어가 없는 나라에 대한 한글보급사업과 문화보급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학생 교육부문의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성진 공동회장(고려대 국문과)은 "모든 언어 중 가장 과학적인 우리의 언어를 IT와 접목하여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학회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했고, 최현석 공동회장(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은 "융합의 시대에 우리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재적소에 잘 이용하여 국부창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로 학회 발대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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