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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방송연예] 배우 황정민이 방송에서 영화 '히말라야'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고산병 증상을 밝힌 가운데 과거 황정민이 찍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셀카'가 관심을 끈다.
황정민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고산병 증상에 대한 물음에 "호흡량이나 이런 게 더 깊고 그다음에 저희가 가져갔던 라면이나 이런 것들이 부푼다"며 "기압이 낮아서 부풀어서 핏줄이나 모든 게 쪼그라든다는 느낌이 든다. 얼굴이 붓고 뇌가 꽉 쪼이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등 이날 영화 이야기와 자신의 배우로서의 주관 및 소신을 밝혔다.
한편, '쌍천만 배우'라는 찬사를 듣는 황정민도 '셀카 논란'을 겪기도 했다.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며 동석했고 당시 황정민이 셀카를 찍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무심코 찍은 사진이지만,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댓글 등을 통해 실망했다는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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