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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YG 제공.

[기독일보 방송연예] 그룹 빅뱅이 올해 약 1500여 억원 수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빅뱅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올해 인생 황금기를 보낸 스타 3위로 선정됐다.

'명단공개'는 빅뱅이 앨범과 음원판매량으로 115억원을 벌었으며, 월드투어 공연 수익이 1400억원 이상이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빅뱅의 올해 수익은 1,500억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인생 황금기를 보낸 스타' 1위는 유아인, 2위는 황정민이 선정됐다.

유아인은 영화 '사도' 출연료는 4억 5천만원,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회당 7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황정민으로 올해 6편 이상의 광고를 촬영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빅뱅의 활약은 다른 면에서는 YG가 몇몇 아티스트에 의존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도 할 수 있다.

YG의 경우 싸이와 2NE1,그리고 빅뱅이 YG 전체 매출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신규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더딘 것도 주요 아티스트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전체 매출과 수익에 영향을 주는 큰 요인이다.

이에 YG는 최근 외식, 게임, 패션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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