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수상, 김연아 수상
[기독일보 방송연예]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 부문에는 배우 김수현, 스포츠 부문에는 김연아가 선정됐고, 기업 부문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뽑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하여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을 달성하는 등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혔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 등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은퇴 이후에도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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