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기독일보 방송연예] '1박 2일' 차태현이 '추신수 화백'을 위해 기꺼이 잘생김 대신 웃음을 선택하고 네모안경과 팔자수염을 장착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추신수는 최고급 리무진이 걸려 있는 교통수단 복불복에서 김준호의 머리 위에 놓인 캔을 공으로 맞춰 떨어뜨리는 도전을 했다. 추신수가 실패할 경우 멤버들은 리무진을 두고 제작진으로부터 교통카드를 받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계속 도전에서 실패하며 자신과 멤버들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멤버들은 급기야 추신수에게 "새가슴"이라고 독촉했고, 오기를 품은 추신수는 끝내 도전에 성공했고 멤버들과 껴안으며 감격해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