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응팔 응답하라 1988 응팔
![응답하라 1988 제11회 응답하라 1988 제11회](http://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35578/1988-11.jpg?w=600)
[기독일보=방송연예]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응팔) 제11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
이날 응팔 제11회 '세가지 예언'에서는 미란 일화 선영이 고3이 되는 아이들의 점을 보기 위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고경표(선우 역)와 류혜영(보라 역)이 드디어 비밀데이트를 시작한다.
노을(최성원)은 정환(류준열)의 집에서 TV를 보던 중 덕선(혜리)이 저녁시간이 돼도 안 오자 "작은 누나 왜 이렇게 안와?"라고 묻자, 보라는 "택이(박보검)이랑 먹나보지 뭐"라고 대답한다.
그 시각 덕선이는 택이의 방에서 자고 있고, 택은 덕선이 옆에서 바둑에 열중하고 있다.
그러나 택의 마음을 알게 된 정환은 함께 있는 둘의 모습에 자꾸 신경이 쓰이지만, 택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덕선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덕선이는 그런 정환이의 마음을 모르고 친구들과 다 함께 이문세 콘서트를 갈거냐고 묻는다. 이에 정환은 "못 가"라고 답한다.
그때 보라와 비밀 연애를 시작한 선우는 집앞 골목에서 보라의 손을 잡으며 "누나, 키스해도돼요?"라고 묻는다.
![응답하라 1988 제11회 응답하라 1988 제11회](http://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35579/1988-11.jpg?w=600)
특히 공개된 예고 영상 말미에서는 덕선이 자다가 눈을 뜨자 옆에 정환이 덕선을 지켜보며 "정환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송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