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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사진제공=SBS 오! 마이 베이비

[기독일보 방송연예] 손준호 김소현 가족이 서울대병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지난 7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족을 병원 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손씨 가족은 서울대병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손씨의 부인 김소현씨가 김성권 전 서울대병원 교수(현 서울K내과 원장)의 딸이다. 부부가 모두 뮤지컬 배우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 마리 앙투와네뜨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아동학대 착한신고 홍보대사, 예술나무 운동 홍보대사 등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 손주안군이다. 손군은 현재 SBS 육아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남다른 친화력과 명석함을 갖춘 ‘똑똑이’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손씨 가족은 앞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분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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