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진 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기독일보 방송연예] 강호동 한판승 승리로 '역시 천하장사는 다르다'는 반응이 나왔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 강호동은 4초를 남기고 막판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 ‘되치기 한판승’을 따내며 천하장사의 위엄을 입증했던 강호동은 이날 대회에서 거세게 공격해오는 상대에게 또 한 번 기적 같은 되치기 기술을 선보여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처음 참가하는 전국 대회를 앞두고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이 저마다 긴장감을 토로하던 중 조준호 코치는 강호동을 보며 “오늘 강호동씨의 기운이 다른 날과 달리 아주 강하다. 금메달 기운이 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이에 이원희 코치 역시 “조준호 코치의 촉이 정말 좋은 편이다. 금메달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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