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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김연아 바라보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꿈 키워
[기독일보=스포츠] 최다빈(15 수리고)이 '2015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김연아'로 부각되고 있다.
최다빈(15 수리고)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1그룹(만 13세 이상)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9.11점, 예술점수(PCS) 50.17점, 합계 109.28점을 기록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를 기록한 최다빈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59.03점을 더한 총점 16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생으로 5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은 최다빈은 김연아를 바라보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꿈을 키웠다.
최다빈은 김연아 못지않은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 등과 함께 풍부한 표정 연기로 '제2의 김연아'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