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 남편 제이 남편

가수제이와 남편
▲가수 제이(오른쪽)와 남편의 웨딩사진 ©미가로스튜디오

[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수 '제이'가 결혼 생활과 미스코리아 시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발라드 가수 제이와 김민우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지난 2013년 9월 서울 여의도 c호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2년이 흐른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다" 고 밝힌 제이는 "'슈가맨' 때문에 귀국했다. 미국에서 있어 부모님을 자주 못 보는데 찾아 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제이 남편은 작전장교 출신으로, 제이와는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웨딩화보를 통해 남편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다.

제이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는 "예비신랑의 외모가 참 훈훈하고, 자상한 성격"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는 1995년 미스워싱턴 선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오로지 지는 게 싫다는 이유로 96년도에 또 출전했다"라며 "하지만 미스코리아라는 게 나의 본모습과는 너무 맞지 않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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