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창사 20주년을 맞는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CTS소년소녀합창단(단장 윤학원)’이 미주 순회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 부산, 인천, 충북 등 전국 3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CTS소년소녀합창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8명의 합창단원들은 지난 14일 출국해 21일까지 7박 8일간 미주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출국에 앞서 윤학원 감독은 “100여 명의 한국의 어린이들이 미국에서 교포들과 미국현지인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TS소년소녀합창단’은 18일 카네기홀 공연을 시작으로, 미 동부에 위치한 워싱턴 중앙교회, 퀸즈한인교회, 퀸즈장로교회 그리고 프라미스 교회 등을 순회하며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더불어 한국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는 등 문화 교류 및 한국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감당한다.
‘CTS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 창단되어, 전국 3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1,000여회의 전국 순회 연주를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 초청연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