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충청이남, 남부지방, 제주산간 : 30~80mm (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00mm이상)
- 서울, 경기, 강원도, 제주도(제주산간 제외) : 10~30mm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특히 오늘 오후에 기상조까지 더해지면서 바닷물 높이가 더욱 높아져 서해안에는 폭풍해일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되겠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케이웨더 발표) : 전국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