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유럽 국가들과의 공동 군사훈련을 하고 러시아 침공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최첨단 F22 전투기들을 유럽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는 마크 A. 웰시 공군 참모총장은 유럽의 동맹국들이 이미 첨단 공군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전투기들과 나란히 비행훈련을 함으로써 러시아 침공 같은 위기 시에 원활한 공동 작전을 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데보라 리 제임스 미 공군장관은 이번 배치가 미군 조종사들이 유럽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게 하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F22 전투기들이 정확히 언제, 어느 지점에 배치될 것인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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