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지난 1일 90만 피서인파가 몰렸다. 다음날에는 80만이 몰려 주말에만 170만이 해운대해수욕장에 다녀갔다. ©해운대구 페이스북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1일 올 여름 가장 많은 90만명이 찾았다. 2일에는 80만명이 몰려와 주말에만 170만명의 인파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한편 1일에는 송도 45만명, 송정 30만명, 다대포 18만명 등 부산 7개 공설해수욕장에 260만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