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문을 닫은 은행들이 오는 7일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AP통신은 바루파키스 장관은 이날 기자들이 은행들이 문을 여느냐고 묻자 "물론 문을 연다"면서 국민투표 이후 6일 문을 여느냐고 물자 "화요일(7일)"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협상 타결 없이 은행 영업이 재개되는지에 대해 "협상 타결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다시 협상 타결이 확실하냐고 질문하자 바루파키스 장관은 "물론이다. 유럽은 무엇이 최상의 이익인지 모르는가?"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