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가 방학기간을 맞이해 7~8월 두달 동안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액션메소드 체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소 측은 "청년들의 위기를 계속 말하고 있는 요즈음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하던 차에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액션메소드는 교육, 치유 사역에서 꼭 필요한 분야가 되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엑션메소드가 중요해져 가는 이유로는 일방적인 주입식, 인지적 교육이 문제가 되면서 관계, 정서, 참여적 교육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또한 뇌신경의 발달은 인간의 변화와 치유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기존의 교육방법의 시각에 또 다른 의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연구소 측은 "특별히 언어적 문화가 지배적인 기독교 문화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독청년들에게 액션메소드를 경험한다는 의미는 자기를 발견하고 타인을 돕는 신앙적 방법에 새로운 방향과 논의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교회와 세상에 대한 변화와 이웃과 다음 세대를 고민하는 기독청년들과 청년을 위한 사역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7월 5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주일 밤 7~9시 삼성제일교회에서 진행되며, 제한인원은 90명이다. 문의: 070-4118-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