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국가가 한국민 입국 시 강화된 검역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외교부는 8일 "국내 메르스 발병과 관련해 일부 국가들은 한국에서 출발해 입국하는 사람(내외국인 불문)이 발열증상이 있을 경우 강화된 검역조치(체온 측정, 한국 내 여행경로 질문, 필요시 격리 후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 등)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를 방문하시고자 하는 우리국민들은 이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며 "검역 강화 관련 상세 내용은 방문국 우리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인에 대한 홍콩 공항의 검역 ©뉴시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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