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성령강림절을 맞아 한국교회희망연합과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등이 관련 메시지를 21일 발표했다.
다음은 각 단체장들의 성령강림절 메시지 전문.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셔서 구원을 완성시키신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의 교회에 임했다. 성령강림을 통해 죄와 심판을 분별하는 특별은총이 임하고 하늘에는 영광, 세상에는 빛과 소금이 되어 흑암에 앉은 백성이 빛을 보는 역사가 나타나길 소원한다.
온 성도들과 교회에 성령을 이루는 성품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오순절 성령이 임하실 때처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세상에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교회를 통해 한국은 희망이 있다. 할렐루야!
- 한국교회희망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오순절의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되었고 성령이신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찾아오셨다. 하나님께서는 바벨탑사건을 통해 허물어버린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오순절 성령강림절을 통해 하나 되게 하셨다. 이제는 다툼보다는 화해와 상생으로 하나가 되어야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가 회복되어 교회가 이 나라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총재 최낙중 목사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확증하였다. 우리는 먼저 성령으로 충만을 입어 인격적인 변화를 체험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성령충만을 받는 것은 약속과 명령이며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실제적 사건이다. 2000년전 오순절날에 임했던 성령의 임재처럼 성령의 역사가 지금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 나타나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한다.
-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성령은 화목케하는 영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하나되는 은혜가 있으며, 믿는 성도가 하나될 때 교회가 하나될 것이요 교회가 하나될 때 이 어려운 경제난국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가 하나되고 이렇게 모아진 하나된 힘으로 민족통일을 앞당기고 세계선교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성령강림절을 맞는 우리의 자세는 더욱더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며 실천하는 크리스챤이 되길 바란다.
-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
사회 저변에 확산되고 있는 무수한 대중매체를 통하여 인간성은 점점 상실되어 가고 있다. 인간의 생활 터전인 각종문화는 이제 한계성을 드러내면서 오히려 각종 해악을 가져다주고 있다. 이제 성령강림 이세기를 맞는 한국교회에 성부와 성자의 사역에 발맞춘 파수꾼 같은 성령의 사역이 전개되어야 할 때임을 깨달아야 한다. 기독교의 긍적적인 영향력이 이 땅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교회와 성도들의 성령충만함이 우선되어져야 하며 문화예술의 성령사역에 적극 동참해야 할 필요를 깨닫는 계기가 되는 성령강림절이 되기를 기대한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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