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와 6월 이른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단한 일상에서 탈출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여행은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금전적인 부담감으로 여행 전 허리띠를 졸라매는 예산 짜기를 피하지는 못한다.

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출퇴근 시간을 잘 활용하면 여행경비를 마련할 수 있다.

결혼 후 캐나다로 거처를 옮긴 박정연씨는 사업차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지인의 부탁으로 배송 대행을 했다. 박씨는 배송 대행으로 자신의 출장경비를 줄이고, 현지에서는 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하루 만에 배송 받았다.

김현진씨는 유럽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부터 현지 잇 아이템을 구매, 배송 대행해줘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었다.

경기 군포 금정역 인근에 거주하는 이선영씨는 서울 중계동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출근길이 힘들었지만 금정역 앞 제과점에서 매일 아침에 만든 빵을 받아 직장 인근 카페에 배달하는 일을 하면서 하와이 여행 경비를 벌고 있어 즐겁다.

이들이 여행 경비를 벌 수 있었던 것은 '돈 버는 어플리케이션(앱)'으로 불리는 배송 공유 서비스앱 '무버(MOVER)'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무버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당일 택배, 배달, 해외 배송, 해외 직구, 퀵서비스 등 특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버는 전 세계 25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숙박 공유 서비스앱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경제 플랫폼 서비스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이 자신의 집을 빌려주고 돈을 번다면, 무버는 이동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면서 이익을 거두는 서비스다.

즉 일상에서 자신의 동선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지정하면, 이를 배송루트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 배송을 외뢰한다. 의뢰인은 배송 비용을 아끼고, 대행인은 반대로 돈을 벌 수 있다.

무버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단순 배송대행에서 구매와 배송을 함께 대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앱 무버를 운영하는 ㈜아이에이치소프트는 홈페이지(www.upsmover.com)를 통해 회사가 교육하고 인증한 배송대행인과 퀵, 택배, 개별화물, 용달, 배달 대행업, 택시 등 기존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배송대행인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배송을 요청하거나 의뢰 받아 수행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친구 '무버'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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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버 #배송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