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27일 일본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등급 강등했다고 에프엑스스트리트닷컴이 보도했다.
피치는 그러면서 장기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피치는 일본 정부의 채무가 매우 높은데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로 제시하면서 일본이 예산에 구조적 재정 수단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이와 함께 일본 정부의 채무가 올해 말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44%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 전망치도 지난 3월의 1.5%에서 1.35%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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