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교회를 공격하려 한 20대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체포됐다고 파리 검찰이 22일 밝혔다.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파리에서 수년간 거주한 알제리인 24살의 컴퓨터과학 학생이 지난 19일 파리에서 실수로 자신의 다리에 총상을 입혀 구급차를 부른 이후 검거됐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시리아로 갈 위험이 제기됐으나 사법조사에 착수할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고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이 전했다. 한편 이 학생은 젊은 여성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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