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 가운데서 태어나 죄악된 세상에서 살던 우리를 불러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목적과
의미를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연약하고 부족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도 범죄하여
성령을 근심스럽게 하는 때가 적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까지 했음을 기억합니다.
사탄이 스며든 유다가 악령에 사로잡혀
존경하는 스승이신 예수님을 배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들의 제2의 가롯 유다가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에게 깊숙이 박혀져 있는 죄의 뿌리를 생각하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인간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마음을 여미고 기도드립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날마다
죄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옵시고,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십자가의 능력을 믿사옵고,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전진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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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죄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