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섭리하시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신선한 새 날 미명에
주님을 향하여 첫 기도를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오늘 신령한 은혜를 채워 주셔서
정성된 하루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 다섯째 주간에 살면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발자취를 생각하며
그 길을 따르게 하옵시고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나도 짊어지고
주님의 삶을 모방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해 고난을 자초하신 하나님 아버지!"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메고 나를 따라 오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먼저 나 자신부터 죄악된 것을 부인하게 하시며
세속적인 탐욕이나 이기적인 요소들을
포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따라 살게 하시며
양심의 소리에 외면하려는
이율배반적인 이기심을 용감히
거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약한 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여,
술수와 음모에 가담하지 않게 하시며
깨끗한 양심으로 깨끗한 손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오늘도 붙들어 주시며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도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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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직한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