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전문인선교원(GPI)이 2015년 상반기 훈련으로 '2030 미래예측 전문인 필그림 선교학교'를 오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사랑의교회(남측 1010호)에서 진행한다.
GPI 원장 김태연 교수는 "전문인 선교에 대한 2030 미래예측을 통해 한반도가 초일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전문인은 섬기는 리더십으로 통일 대박의 변혁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섬기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훈련은 13주 동안 이론과 언어를 배운 후 국내에서 현장 학습 기회를 가진다. 또 7~8월 중에는 C국으로 전문인 선교 고고학 여행도 떠난다. 훈련은 매주 교제 및 식사, 찬양, 미래예측 전문인 선교 강의, C국 여행학, 선교영어, 중보기도 등으로 진행하며 김태연 교수, 윤보을 교수, 김원희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전문인 CEO 및 중견급 성도, 국가 공무원, 4년 차 이상의 전문인 선교사, 전문인 선교 관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6일까지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후원금은 10만 원(교재비 포함)이다.(송수근 장로 010-8242-0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