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청춘과 문화재청의 소통공간인 문화재청 블로그가 새로운 기자단을 맞이하고 쌍방향 의사소통을 이어간다.

문화재청은 25일 오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청 블로그 기자단'의 제7기 위촉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뜨거운 패기를 지닌 남녀 대학생 10명으로 꾸려지는 2015년도 블로그 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의 문화재현장을 누비면서 젊은 감성과 참신한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블로그 기자단은 문화재 현장방문, 관계자 인터뷰 등 월 1회 이상의 기획취재를 통해 기사를 발굴하고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여 생생한 문화재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2006년 개설된 문화재청 블로그는 2014년 말 기준 누적 기사등록 건수 2,348건, 누적 방문자 수 119여만 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청 블로그.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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