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국내 TOEIC(토익) 및 TOEIC Speaking(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토익위원회와 한림대 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토익위원회 윤덕선 이사, 한림대 송승철 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익위원회는 한림대 재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외국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내에 토익 고사장을 개설하고 토익,토익 스피킹 특강을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림대는 기존 토익을 졸업인증과 장학금 지급, 학점인정 등에 폭넓게 활용해 오고 있어 이번 MOU 체결에 따른 한국토익위원회의 지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림대 송승철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및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학교의 국제화 증진을 위한 초석이 되고 재학생들에게는 어학 능력 향상 시키는데 YBM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뜻 깊다" 고 말했다.
한국토익위원회 윤덕선 이사는 "한림대학교 재학생의 영어능력 강화를 위해 토익 고사장이 교내에 도입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토익과 토익 스피킹은 국내 최대 영어 시험으로,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국내 1,600여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승진과 각종 국가 고시 및 대학의 졸업 자격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활용할 경우 4대 영역의 평가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