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저로 하여금 탁월한 시간의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순간 순간의 시간이
하나님의 거룩한 선물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잘 활용하려는 결심을 새롭게 하옵소서.
저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구분하게 하옵소서.
가장 올바른 때에 가장 적절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옵소서.
바쁜 가운데 서두르지 않도록
제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여 주옵소서.
비록 촌음이라도 낭비하지 않고 활용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
계획과 반성하는 시간,
재창조하는 시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하옵소서.
때로 모든 일이 잘되지 않을 지라도
평정과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기도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칠 수 있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선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도록
저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한상용 목사]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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