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이동열)는 지난 26일 한동대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관내 교육기부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이재영 단장과 경상권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이동열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기부 운동 확산 ▲공단 견학 및 주요 사업 소개 ▲강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한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경상권역(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청소년들이 교육기부를 수혜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부 기관을 발굴하고,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시·도 교육청 및 개별 학교에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6일에는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육기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포항 꿈 기부 워크숍'을 열어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기부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