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프론티어스가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015년 인카운터 이슬람 38기 봄학기 훈련을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프론티어스 레이몬드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2주 동안 이슬람권 선교 전문가들의 강의와 소그룹 토의를 통해 무슬림에 대해 균형 잡힌 성경적 관점을 배우고, 그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재로 사용하는 '인카운터 이슬람'은 미국 갈렙프로젝트가 개발한 훈련과정으로, 서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이슬람 지역 선교사, 이슬람 연구 권위자, 선교학자, 무슬림 등 80여 명의 이슬람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력을 담고 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슬람과 무슬림을 바라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40명 내외로 모집한다. 등록비는 15만 원이며, 단체등록이나 선교단체 전임간사, 선교사, 부부 등록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18-0290, ewi@frontiers.or.kr, http://frontier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