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 책은 '어머니기도회'의 대명사가 된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가 자녀를 위해 드렸던 기도문을 모은 것이다. 성경 말씀을 따라 영·혼·육('영적 성숙', '성품', '돌보심', '축복')을 아우르는 기도문으로 90일간 기도하는 습관을 세우고 기도문을 기록해 응답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녀에게 선물하는 책이다.
창조주의 위대함을 항상 느끼게 하소서
온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 (이)가 날마다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누리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길가에 핀 작은 꽃 한 송이에서도
낮의 태양과 밤의 별들에서도
위대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비를 맞으면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늘에서 맑은 하늘의 태양을 바라볼 때마다
그 빛으로 온 세상을 살게 하시는
생명의 주관자를 생각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자신을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그리고 오늘도 자신을 지키시고
천지만물의 모든 은택으로
자신의 삶에 무한한 은혜를 공급하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게 하소서.
주님!
우리 (이)가 항상
주님을 느끼며 살기를 원합니다.
멀리 계시지 않고 항상 곁에 계시며
친히 지으신 모든 것으로
오늘도 온 인류에게
가장 좋은 것들을 누리게 하시는
그 선하신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게 하소서.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을 받는지 알게 하셔서
인생의 도상에서 결코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고
항상 베푸시는 은혜 안에서
만족하게 하소서.
창조주 되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中에서)